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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어 표현] 밥벌이를 하다
    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0. 7. 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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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벌이를 하다

    밥벌이를 하다는 일본어로 뭐라고 말할까요?
    그전에, 간단한 '밥을 먹다'부터 일본어로 표현해 봅시다.

     

    ご飯を食べる(たべる)。

    ご飯を食う(くう)。

    食事をする。

     

    등으로 표현이 가능할 것입니다.

     

    '밥벌이' 라는 말이 제가 설치한 스마트폰의 일본어 사전에도 들어가 있는 걸 보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고, 자주 사용하는 것일까요?

    주로, '먹고살려면 이 정도는 해야죠.' 라던가, '먹고살기 힘드네요.' 정도로 표현을 할 때,
    오늘 소개할 '밥벌이를 하다.'에 대한 일본어 표현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あなた、どこで日本語学んだの? なんでそんなに上手なの?
    당신, 어디서 일본어를 배웠나요? 어떻게 그렇게 능숙(유창)한가요?

    えぇっ、とんでも御座いません。 ただ、食っていくための小技です。
    예?, 아닙니다.(과찬이십니다.) 그저 밥벌이를 하기 위한 소박한 능력일 뿐인데요.

     

    今日の プレゼン、上手かった。君に任せてよかったと思う。 ありがとう。
    오늘 프레젠테이션 참 좋았어. 네게 맡겨서 다행이다. 고마워.

    まあまあ、食っていくためにこれぐらいやらないと ヤバイ ですけどね。
    아, 네. 밥벌이에 이 정도도 못해서야 큰일이지요.

     

    위에서 든 예시처럼, '食っていく'를 '밥벌이' 정도로 의역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왕래가 없지만, 일본에서 출장자분들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함께 활동하는 동안에는
    위와 같은 대화를 꽤 자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食っていく 라고만 표현을 했지만, (ご飯を)食っていく 로 풀어쓸 수 있습니다.
    문어라기보다는,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구어체적 표현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굳이 출장을 가거나 오지 않더라도, 화상회의를 하거나 업부상 통화할 일이 잦은 경우에도
    농담처럼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잘 기억해두고 있다가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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