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뮤지엄 박물관 교토 오픈 굿즈

닌텐도 뮤지엄 오픈 첫 날 레포트

 

10월 2일 수요일, 닌텐도가 만들어 온 오락의 역사를 알고 체험하기 위한 홍보시설인 '닌텐도 뮤지엄'이 교토 우지시에 오픈했습니다.

출처 : 닌텐도 본사 홈페이지 뉴스레터

「ニンテンドーミュージアム」オープン初日レポート。ホロライブの皆さんによるロケ動画も10

 

닌텐도 우지 오구라 공장을 리노베이션

이곳이 닌텐도 뮤지엄의 터전이 된 우지 오구라 공장의 외관입니다. 이 부지에 공장이 설립된 것은 1969년이며 당시에는 화투나 트럼프 카드 제조를 담당하였고, 이어서는 닌텐도의 게임이 수리 등을 수행하는 기술지원센터의 역할을 한 공장입니다.

닌텐도 뮤지엄은 그런 우지 오구라 공장의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탄생하였습니다.

 

닌텐도 제품의 역사가 담긴 상품 전시

입장과 동시에 우선 에스컬레이터로 제1전시동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이곳에는 닌텐도가 지금까지 발매한 수많은 상품들이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패밀리 컴퓨터부터 닌텐도 스위치에 이르는 가정용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비디오 게임이 나오기 전에 닌텐도가 만들어낸 완구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픈 첫 날도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가지 추억을 이야기나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8가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제1전시동 1층에는 닌텐도가 만든 다양한 오락을 현대의 기술로 다시 만든 8종류의 체험전시장이 있습니다. 거대한 컨트롤러를 두 사람이 들고 조작하거나, 바닥에 한가득 표시된  오구라 백인일수(시) 위에서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똑같은 그림을 찾는 닌텐도 뮤지엄 고유의 체험이 가능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준비~!' 목소리를 높여가며 함께 거대 컨트롤러를 조작하거나 친구들과 추억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게임 점수로 경쟁하는 등, 모든 분들이 진심을 다해 즐기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닌텐도의 뿌리, 화투로 즐기거나, 만들거나

제3전시동 2층에는 닌텐도가 창업 당시부터 계속 만들고있는 화투에 연유한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워크숍에 참가하려면, 입장료 외에 별도 요금이 필요합니다.)

'화투로 놀아볼까' 코너에서는, 화면 인식 기술과 프로젝션 기술을 사용하여 규칙을 모르는 사람도 표시되는 설명을 보면서 화투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화투를 만들자' 코너에서는 12달 화투주에서 좋아하는 그림이 담긴 월을 골라서 4장 화투에 실제로 색을 칠하며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룹에서 화투를 잘 하는 사람이 이기기 위한 팁을 알려주거나, 직접 만든 화투를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그 외에도 뮤지엄 한정 굿즈를 취급하는 숍이나, 좋아하는 재료를 조합한 햄버거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뮤지엄 안을 둘러보시는 사이에, 꼭 한 번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