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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김포공항에서 있었던 일)빈짱의 일본회사, 일 이야기 2022. 12. 9. 10:29728x90반응형
해프닝(김포공항에서 있었던 일)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 에서 #만화 그리는 #빈짱 입니다.
#최근 에 김포공항 국제선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관광 목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인천공항보다는, 비즈니스(출장)로 해외 출국하는 분들이 더 많은 김포공항입니다. 저는 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출장자들 마중차 공항에 들르고는 해요.
최근, 아직 김포 - 중국 사이 항공편이 편성되지 않아서인지 대부분의 입국자는 일본인이나 일본에서 귀국하시는(또는 일본에 거주하시며 한국에 들어오신) 한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환승 등의 목적으로 외국인 분들이 입국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일본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는 지자체의 '암행 순찰'이 있나 봅니다. 주로 말이 서툰 외국인을 대상으로 택시요금 바가지 청구를 하는 케이스가 자주 발생했었나 봐요. 저는 이 날,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외국에서 온 사람처럼 출국 로비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딱 외국인(=일본인)으로 보였나 봅니다.
서울시 공무원분께서 신분을 밝히시며, 택시요금 바가지 청구 실태에 대해 질문을 해오셨어요.(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어로 말을 걸어오셨습니다 ㅋㅋ) 오늘 만화는 그때의 해프닝을 담아봤어요.
아참, 공항에 간 김에 자주 이용하는 아시아나 항공의 체크인 카운터 위치도 확인해두었습니다. 2019년부터 바뀌었다고 하니 시간은 꽤 지났지만, 최근 2~3년 동안 출장 갈 일이 없어서 바뀐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용무가 있어 김포공항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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