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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55 : 恥(はじ/하지)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피드백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2. 2. 19. 11:30728x90반응형
방구석 일본어 55 : 恥(はじ/하지)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피드백
안녕하세요 빈짱(캡틴)입니다.
여러분은 곁에 믿음직한 동료가 있으신가요?
저는 일본어를 다루는 <방구석 일본어>를 그리기 위한 스토리 작업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비평가를 곁에 두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제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피드백을 주는 제 든든한 동반자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에 담았습니다.
■예문
・よくもそのような発言ができますね。恥を知りなさい!
(요꾸모 소노요우나 하쯔겡가 데끼마스네. 하지오 시리나사이!)
잘도 그런 발언을 하시네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これだけ恥をかかれて我慢したら、会社で俺の立場はどうなるんだ?!
(고레다케 하지오 카카레떼 가망시따라, 카이샤데 오레노 타치바와 도우나룬다?!)
이렇게까지 창피를 당하고도 참으면, 회사에서 내 입장 어떻게 되는 거야?!
・人前で自分が作った資料を持ってプレゼンするなんて、大学卒業以来初めてで恥ずかしいです。
(히또마에데 지붕가 쯔쿳따 시료-오 못떼 푸레젠 스루난떼, 다이가꾸이라이 하지메떼데 하즈카시이데스.)
사람들 앞에서 제가 만든 자료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니, 대학 졸업하고 처음이라서 부끄러워요.
・人見知りな彼は、恥ずかしく見えますが、仲良くなると結構おしゃべりです。
(히또미시리나 카레와, 하즈카시꾸 미에마스가, 나까요꾸나루토 켓꼬- 오샤베리데스.)
낯을 가리는 그 사람은, 부끄러워하는 듯 보이지만, 친해지고 나면 꽤 수다쟁이예요.
극적인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서, 굴욕(屈辱/くつじょく, 쿠쯔죠쿠)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恥(하지)'만으로도 충분히 의사전달이 가능합니다.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나면 보이는 발전의 기쁨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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