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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혜택 에피소드 2
    빈짱의 일상글 2022. 1. 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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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 혜택 에피소드 2

     

    에피소드 2는 어떤 혜택들이 있을까요?

     

    2022년 새해가 밝고, 토스 이용자인 저는 궁금해졌습니다.

    '토스는 플러스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적자를 유지하면서 계속 이용자 수를 늘릴 것인가?'

    마침 '플랫폼의 생각법'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기존 플랫폼인 금융지주사들에 대항하듯

    새로운 핀테크 플랫폼으로서 등장한 토스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혜택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 사용자는 물론, 토스를 통해 수익을 내고자 하는 기업에게도

    기대되는 매출증대효과가 있어야 하며, 1:1의 관계가 아닌, n:n으로서 무수하게 발생하는 루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플랫폼의 생각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coupa.ng/cbrLwR

     

     

    자 본격적으로, 토스뱅크의 혜택 에피소드 2를 살펴볼까요?

     


     

    캐시백 대상은 총 5개 영역

    이번 에피소드 2는 2022년 1월 5일부터 시작되었고, 오는 6월 30일까지 유지됩니다.

    5개 영역 : 편의점, 패스트 푸드, 커피숍, 택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영역별로 실 사용상 체감하는 혜택의 정도를 살펴볼게요.

     

    편의점

    먼저 편의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혜택의 조건이 변경되었네요. 

    지난 1월 4일까지는 이마트 24 편의점에서 연양갱(1,000원)을 하나 사더라도,

    토스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하면 바로 300원 캐시백이 돌아왔었는데

    이제 편의점 종류도 GS25와 CU 2곳이 되었고, 하루 한 번 3천 원 이상의 결제를 하였을 때에

    300원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토스도 힘들기는 했겠지요. 1,000원 구매에 30%를 돌려주고 있었으니까요;) 

    혜택 에피소드 2

     

    편의점은 아쉽게도 혜택 축소

    * 해외 결제에도 혜택이 적용되는지는 몰랐네요!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해외 결제 시에 매번 3% 이상의 혜택을 주는 조건은 신용카드 사용 시에도 드문 혜택인 것 같습니다 :)

     


     

    커피전문점

    정확한 사용금액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과, 편의점 최소 캐시백 대상금액(3,000원)으로 미루어보아

    커피 한 잔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결제하면 300원 캐시백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커피를 마시고 있어서 와닿는 혜택은 아닙니다.

    게다가 메이저 프랜차이즈(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등)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상권을 촘촘하게 파고든 메가커피, 빽다방 등에 대한 혜택은 없네요.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과 유사하게, 메이저 패스트푸드점 5개 회사가 혜택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버거킹, 맘스터치, 맥도날드, 쉐이크쉑, 롯데리아)

     

    가끔 맥도날드에서 아메리카노를 구매해도 300원을 돌려주었는데, 이 혜택이었나 봐요.

    패스트푸드는 금액과 무관하게 캐시백이 되는지, 2,200원 상당의 커피를 구매해보고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숍과 패스트푸드

     


     

    교통(택시 / 대중교통)

    일반택시의 현장 결제나, 4개 플랫폼을 통한 중계 결제를 하였을 때 300원이 할인됩니다.

    이 역시 체감하는 혜택이 아니어서 확대 / 유지 / 축소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은, 탑승 시 캐시백 300원이 100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도 주에 3일은 출근을 하고 있는데(재택근무 비율 40%)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체감도가 높았던 만큼, 많은 분들이 대중교통 이용으로

    혜택을 받고 계셨던 걸까요? 지출 폭이 크다고 판단된 결과인지 혜택이 축소된 것은 아쉽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다음날 캐시백 통지가 오더라고요.

     

    이번에 갱신된 에피소드 2의 혜택이 아닌 브랜드 캐시백과 만보기 서비스는 계속 제공할 예정인 듯합니다.

    (토스 앱에서 변경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단, 브랜드 캐시백에서도 점점 제가 자주 사용하는 구매처의 목록이 줄어가고 있어서

    Yes 24 정도만 가끔 리스트에 갱신되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는 6월 말까지를 에피소드 2의 적용기간으로 정한 토스뱅크 서비스는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까요?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한번 외출 자제에 대한 정부와 당국의

    권고가 강하게 이루어진다면, 다시금 집콕 수요 / 보복 소비에 제휴업체와의 콜라보가 활황을 이룰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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