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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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야 본전’ 일본어로는 어떻게 표현해?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0. 11. 15. 00:46
‘밑져야 본전’ 일본어로는 어떻게 표현해? "밑져야 본전인데, 해보기나 하자."라는 생각을 인생에 얼마나 많이 하게 될까요? 꼭 맞는 표현은 아니겠지만, 큰 기대 없이(혹은 안 이루어질 것을 각오하고) 상대에게 부탁하는 상황을 표현하는 일본어를 알려드릴게요. ダメ元(だめもと) ダメ元는 ダメでもともと라는 말의 약어로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기하기보다는 해 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무리임을 아는 상태이지만 해 보자'라는 작은 소망을 담은 표현입니다. 대부분, 안 될 것을 알고도 '시도한다'는 취지로 사용되며, '시도하지 않는다'는 의미에는 붙여 쓰지 않습니다. 간단히 몇 문장 정도 예를 들어볼게요. 絶対できないと思っていたが、後悔するのも嫌だったのでダメ元でやってみた。 (절대 불가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후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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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일하게 하지 마', 일본어로 뭐라고 해?(二度手間)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0. 9. 3. 23:37
'두 번 일하게 하지 마', 일본어로 뭐라고 해?(二度手間) 오늘은, '두 번 일하다.'라는 표현을 시작으로, 수고 / 노력에 대한 일본어 표현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주말에 친구와 만나서, 새로 구매하려고 하는 노트북 사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노트북 보조장치로, USB 멀티포트랑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고 싶은데 각각 판매하는 매장이 달라. A매장에 멀티포트랑 블루투스 키보드를 팔기는 하는데 B매장에서 파는 블루투스 키보드보다 5천 원이 비싸서 고민이야." "그냥 A매장에서 한 번에 다 보고 사면 되는거 아니야? 5천 원 아끼자고 두 번 일하지 말고 한 번에 해결해." 막상 떠올리려고 하니, 적당한 상황이 떠오르지 않아서 머리를 쥐어짰습니다.(;;)가끔 비슷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