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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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62 : 旨い(うまい), 뭐라도 된다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2. 4. 9. 21:08
방구석 일본어 62 : 旨い(うまい), 뭐라도 된다 안녕하세. 빈짱(캡틴)입니다. 오늘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좋아서 시작해놓고 꾸준하게 유지하지 못할 때, 스스로를 탓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삶은 복잡한 일이니까 지금 이 순간에 서 있는 '나'는 아니어도 언젠가 다시 돌아보면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믿음으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부터 컷마다 일본어 텍스트를 같이 실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ひとり日本語 62話:何にでもなる ふと、気になったこと。私、いつからビールの味が分かるようになった? (確かに、最初に飲んだ時は苦かったけど…味もしなかったし。) (この化け物!) 今はもう、TVから出てくるビールのCMを見ているだけで、ビールの味が鮮やかに思い浮かぶぐら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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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61 : 癒す(いやす/치유하다)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2. 4. 3. 23:06
방구석 일본어 61 : 癒す(いやす/치유하다) 안녕하세요. 빈짱(캡틴)입니다. 벌써 22년도 3개월이 지났네요. 20년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었는데, 회사에 나가듯 말 듯 살아온 세월도 벌써 2년을 꽉 채웠습니다. 다들 무탈하게 계신가요? 저는 오랜만에 사진첩을 둘러보다가 마지막으로 다녀온 해외여행 사진이 3년 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살짝 눈물이 고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못 갈 일은 아니지만, 걱정도 되고 비행기표도 비싸고.. 잔잔한 일상도 좋은데 더 찐-하게 놀다오고싶은 그 마음, 여러분도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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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58 : 絵文字(이모티콘)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2. 3. 13. 18:13
방구석 일본어 58 : 絵文字(이모티콘) 안녕하세요. 일본어 탐구자 빈짱입니다. 2022년 새해에 선언한 5개 목표 중에, 유독 '이모티콘 만들기'의 진도가 지지부진합니다. 귀엽다며 구매하거나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적에는 몰랐는데, 움직이지 않는 고정 이모티콘은 30개 정도를 하나의 세트로 그려야 하더라고요? (아직 제안도 제대로 못해본 제가 많다, 적다를 운운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여러분의 새해 목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참고 사이트 본문에 언급했던 일본의 모 통신회사는 'NTT docomo'입니다. 1999년 당시에는 총 176개의 에모지(emoji, 絵文字)를 출시해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휴대전화 사용자 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했다고 합니다. 2016년 10월에는 MoMA(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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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56 : 무서운 한국어, 무서운 일본어(指切り)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2. 2. 27. 16:47
방구석 일본어 56 : 무서운 한국어, 무서운 일본어(指切り) 안녕하세요. 빈짱입니다. 2월 26일에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방구석 일본어 56편입니다. 이번 한 주는 만화 생각을 많이 못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인 '브런치(brunch)'에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서, 프리퀄(Prequel)같은 한 편을 그리기 위해 시간을 할애한 탓이기도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많은 블로거들 속의 한 명이 아닌, 5만여 명 심사를 통해 자격을 받은 '작가' 타이틀을 달고 있어서인지 블로그보다는 호응이 좋고, 인스타그램보다는 부족한. 첫 시작에 딱 좋은 페이스를 그리고 있어서 좋습니다. 변명 같은 한 주를 다 보내고, 토요일 오후 세 시부터 책상 앞에 앉아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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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1 결과] 인스타그램 유입을 늘리는 해시태그(#)빈짱의 인스타그램, 인스타툰 실험일기 2022. 2. 18. 18:06
[실험#1 결과] 인스타그램 유입을 늘리는 해시태그(#) https://youtu.be/9WZRKdAnULo - YouTube www.youtube.com 안녕하세요. 빈짱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안내했던 실험 계획대로 해시태그에 #JPT, #JLPT를 적용하고 계정 유입 정도를 평가하였습니다. 1월 23일과, 1월 29일 각각 포스팅한 결과를 2월 초에 인스타그램 탭에서 확인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1/23(주제 : 가로, 세로) 1/29(주제 : 방해, 방해꾼) 비고 도달 계정 수 (비 팔로워 계정 수) 217 계정 (93 계정) 665 계정 (534 계정) 약 3.1배 (약 5배) 노출 소스 (#해시태그) 147 484 약 3.3배 영상에서도 말씀드리고 있는 것처럼, 해시태그 두 개(#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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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현재 상태 확인빈짱의 인스타그램, 인스타툰 실험일기 2022. 2. 11. 15:42
인스타그램 현재 상태 확인 안녕하세요. 빈짱입니다. 제 인스타그램의 성장을 기록하는 첫걸음으로, 비교군 삼을 숫자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제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인 기록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도 인스타툰에 특화한 계정으로 브랜딩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처음 계정을 만들었을 때부터 업로드해오던 사진 및 그림들이 함께 존재합니다. 과거 1년 동안 업로드한 인스타툰은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만화가 총 52편이고, 그 외에는 디지털 드로잉 수업을 들으며 만들어낸 창작물들을 포함하여 348건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영상 업로드 시점에 게시물이 딱 400개가 되었네요.) 팔로워는 355명입니다. 팔로우 계정 수는 488개 계정입니다. 팔로우하는 계정 역시 제 계정을 브랜딩 하기 위한 의도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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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실험일기를 시작합니다.빈짱의 인스타그램, 인스타툰 실험일기 2022. 2. 11. 15:22
인스타그램 실험일기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빈짱입니다. 새롭게 만든 이 카테고리에서는, 지금 그리고 연재하고 있는 인스타툰 를 더 많은 분들이 보고 공감하는 콘텐츠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험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현재 팔로워 외의 유입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와 같은 목적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시도와 결과를 정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남기는 것이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새로운 플랫폼으로 유튜브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짧은 3~5분 분량의 영상으로 가설에 대한 설명과, 적용해 본 결과에 대해 나누며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나 새롭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프 브랜딩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첫걸음을 아래 영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1년 동안 꾸준히 인스타그램이라는 SNS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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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39 : 夢(ゆめ, 유메 / 꿈)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1. 12. 3. 18:00
방구석 일본어 39 : 夢(ゆめ, 유메 / 꿈) 안녕하세요. 캡틴(빈짱)입니다. 여러분은 밤에 주무시는 동안 꿈을 자주 꾸는 편이신가요? 저는 머리만 뉘이면 금세 잠드는 복 받은 타입인 데다가 꿈도 자주 꾸지는 않는 편이지만,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꿈이 있습니다. 만화책에서 본 것처럼, 내가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이제 막 힘이 생겼는지 몸을 공중에 띄우고는 움직이는 게 여간 쉽지가 않아서 끙끙대다가 일어났던 기억도 있고요. 속편인지, 그 후에는 상대적으로 비행이 수월해져서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꿈을 꾸고는 했답니다. 오늘은, 현생의 퍽퍽함에 몸을 깊게 담그고 난 후에 제가 꿈꾸는 출퇴근길 지하철의 '이래야 한다'는 이상향에 대해 풀어본 만화를 업로드합니다. 지금 바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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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36 : 苦手(にがて)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1. 11. 20. 23:02
방구석 일본어 36 : 苦手(にがて) 안녕하세요. 캡틴(빈짱) 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스마트폰으로 전화통화를 몇 번 하고 계신가요? 저는 중학교 2학년에 처음 휴대전화를 갖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쌍방향 통신, 특히 말로 하는 '대화'에 익숙해지는 게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일 덕분에 통화를 할 일이 많은데, 제안을 하고 성사시키기 위한 세일즈맨의 입장에서 쌍방향 대화를 해야 하다 보니 답답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삶은 왜 이리 복잡한지. 대출 상담 한 번 받자고 전화하면 세상에 이런 단어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게다가 이건 제가 서비스를 받는 입장인데.. 왜 불편할까요?) 오늘은 제가 익숙해지려고 해도 쉽지 않은 전화통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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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본어 33 : お勧め(おすすめ)빈짱의 방구석 일본어 2021. 11. 10. 18:05
방구석 일본어 33 : お勧め(おすすめ) /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어툰을 빙자한 추천영화 만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많은 채색을 넣어가며 공들이고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최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영화 전문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멈추고 화면을 주시하게 되는 영화가 다들 있으시잖아요? 제게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가 그렇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언맨의 첫 번째 시리즈 영화는 새로운 시리즈가 발표되는 시기에 맞춰서 예습하랍시고 많이 틀어주는 바람에 직접 찾아서 본 것보다 영화채널에서 본 것이 더 많을 정도예요. 어느 순간부터는 과몰입도 하게 되고, 새로이 보이는 면면들이 있던데 새삼 놀라며 다시 TV 앞에서 망부석이 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영화도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