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습관
-
오리엔탈 인사이트빈짱의 일상글 2020. 7. 6. 12:00
오리엔탈 인사이트 회사에서 매달 지원하는 5만 원의 '도서 구매 지원비' 덕분에, 책을 많은 고민하지 않고 선택해서 읽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책을 고르는 기준이 소설, 에세이, 산문에서 자연스럽게 일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미래예측, 기술 분석, 트렌드, 자기 계발의 테마로 변하게 되었다. 당장 내 삶에 큰 변화를 주는 내용들은 아니었지만, 잔잔하게 내 안에 남아 기회가 왔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지식을 쌓기에 적합한 책들을 찾아 읽어왔다. 그중에, 오늘의 제목 '오리엔탈 인사이트'에 대해 불쑥 생각하게 되었다. 유럽이나 미국의 저자(한-중-일의 동양권이 아닌)가 집필한 책을 읽다 보면 쉬이 지쳐버리는 것. 물론, 아시아계 작가들의 책을 읽다가도 지치는 경우는 있으나 그 확률은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