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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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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헌터빈짱의 일상글 2020. 9. 7. 23:56
오타 헌터 얼마 전부터, 읽은 책에서 오타를 찾는 일들이 많아졌다. 작가님들께 화를 내야 하는 거야, 출판사에 화를 내야 하는 거야. (ㄱ-a ) 이번에도 스타트업에 대한 책을 읽는 중인데, 프리미엄 생필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파트를 읽고 있었다. '어?...' 어색한 문장이 있어서 그 페이지의 해당 단락을 다시 읽어 내려갔다. 발견했다, 오타 녀석! 프로젝트가 '포르젝트'라고 적혀 있었다. 요새 오타를 찾는 촉이 있나 싶어서, 잘 기억해두려고 포스트잍 메모지를 붙여두었다. 평소에는 불편함도 그럴수 있다며 넘기는 편인데, 오타에는 왜 이렇게 민감할까? 내가 대가를 지불하고 받은 물건 또는 무형의 서비스인 것은 같은데. (그렇다고 출판사에 항의를 하거나 작가님을 욕하거나 하는 나쁜 사람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