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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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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사람빈짱의 일상글 2020. 3. 25. 19:52
내가 싫어하는 사람. 회사원이 된 후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왔는데 돌아보면 좋아하고 자주 만나왔던 사람들보다싫어하고 조금이라도 거리를 두기 위해 노력해왔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느낀다. 싫어도 맞춰가며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사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굳이 보다 두터운 관계를 만들어가지 않아도 될 사람들과는 딱 지금의 거리가 좋다고 느끼며 지내왔다. 어떤 사람이 싫을까? 싫어하는 사람의 기준은 있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슬리퍼 또는 구두를 신고, 발을 끌며 걷는 사람.할 말이 없는 상황, 굳이 대화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을 답답해하는 사람.고압적인 사람.자기 이야기만 하려는 사람.자아도취가 심한 사람.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는 사람.(= 말이 안통하는 사람.)주어진 업무에 소홀한 사람. (좀 찔린다...